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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엔씨소프트, 지스타2007 통해 아이온, 타뷸라라사 등 신작 대거 공개

엔씨소프트는 오는 11월 9일부터 나흘간,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2007'에 플레이엔씨관으로 참여한다고 회사측이 오늘 밝혔습니다. 여기서 엔씨소프트는 새롭게 바뀐 플레이엔씨의 이미지와 함께, 향후 서비스될 예정인 주요 제품이 전시된다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 회사측은 온라인게임 기대작 '아이온(AION)'을 비롯해, 포인트블랭크(Point Blank), 펀치몬스터(Punch Monster), 드래고니카(Dragonica)를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체험관을 마련하고, 오는 11월 2일 북미/유럽에서 정식서비스에 돌입하는 '리차드게리엇의 타뷸라라사(Richard Garriott's Tabula Rasa)'도 특별전시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리차드게리엇이 직접 게임을 설명하는 동영상도 상영된다고 하네요.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 15일부터 일반인대상으로 '엔씨서포터즈'를 모집, 플레이엔씨 부스를 찾는 방문객에게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함께 밝혔습니다. 또한 장애우 전용 좌석 설치, 수화 가능 도우미 배치 등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플레이엔씨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엔씨소프트의 곽순욱 본부장은 "플레이엔씨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과 커뮤니티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 포탈사이트를 지향한다"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강력한 게임포털 서비스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며 적극적인 사업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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