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의 인터넷 방송 서비스 아프리카(www.afreeca.com)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후원하는 '아프리카 워크래프트3 리그 2007-2008 시즌1(이하 'AWL 시즌1')의 본선이 22일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인터넷 방송서비스인 '아프리카'에서 진행하는 것으로도 꽤나 이색적인 이번 'AWL 시즌1'은 총 7천만원 규모의 프로-아마추어 통합 개인리그 토너먼트로, 나이스게임TV의 주관으로 10월 22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7시에 생중게될 예정인데요.
22일(월) 오후 7시에 시작하는 'AWL 시즌1'(afreeca.pdbox.co.kr/awlkorea)의 개막전에는 '제5종족'으로 불리며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재호가 출전해 오크 게이머 장두섭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고 하네요.
이에 앞서 'AWL 시즌1'은 17일 출범방송에서 진행된 조지명식을 통해 16강 대진을 확정했습니다. 장재호, 김성식, 이성덕은 2007년 국제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시드를 배정받아 16강에 자동진출하였으며, 박준, 노재욱, 조대희, 천정희 등 프로 11명과 정재운, 이종석 등 아마추어 2명은 치열했던 512강 예선전을 통해 선발되었습니다.
조 지명을 마친 결과 D조가 출전선수들로부터 '죽음의 조'로 지목받으며 워3 게이머들로부터 가장 주목받는 조가 되었는데요. 실제로 D조에는 최근 세계 최고 오크로 떠오르고 있는 박준 외에도 오정기, 조대희, 노재욱 등 국내 정상급 언데드 세 명이 포진해 가장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16명의 본선 진출자는 4조로 나뉘어 조별 풀리그를 펼치며, 각 조에서 2명씩 8강에 진출할 선수를 선발하게 되는데요. 8강, 4강전 만큼이나 박진감이 넘치는 16강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나우콤 김진석 아프리카 사업부장은 "AWL은 세계 대회에서 주목받는 프로선수와 숨어 있는 아마추어 고수 간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대회의 백미로 펼쳐지게 될 것"이라며 "AWL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국내 e스포츠 산업의 양적, 질적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ong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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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월) 오후 7시에 시작하는 'AWL 시즌1'(afreeca.pdbox.co.kr/awlkorea)의 개막전에는 '제5종족'으로 불리며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재호가 출전해 오크 게이머 장두섭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고 하네요.
이에 앞서 'AWL 시즌1'은 17일 출범방송에서 진행된 조지명식을 통해 16강 대진을 확정했습니다. 장재호, 김성식, 이성덕은 2007년 국제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시드를 배정받아 16강에 자동진출하였으며, 박준, 노재욱, 조대희, 천정희 등 프로 11명과 정재운, 이종석 등 아마추어 2명은 치열했던 512강 예선전을 통해 선발되었습니다.
조 지명을 마친 결과 D조가 출전선수들로부터 '죽음의 조'로 지목받으며 워3 게이머들로부터 가장 주목받는 조가 되었는데요. 실제로 D조에는 최근 세계 최고 오크로 떠오르고 있는 박준 외에도 오정기, 조대희, 노재욱 등 국내 정상급 언데드 세 명이 포진해 가장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16명의 본선 진출자는 4조로 나뉘어 조별 풀리그를 펼치며, 각 조에서 2명씩 8강에 진출할 선수를 선발하게 되는데요. 8강, 4강전 만큼이나 박진감이 넘치는 16강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나우콤 김진석 아프리카 사업부장은 "AWL은 세계 대회에서 주목받는 프로선수와 숨어 있는 아마추어 고수 간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대회의 백미로 펼쳐지게 될 것"이라며 "AWL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국내 e스포츠 산업의 양적, 질적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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