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김주형, www.wacom.com)이 타블렛 유저를 위한 친환경 ‘와콤 드로잉 장갑’을 출시했다.
와콤 드로잉 장갑은 웹툰, 일러스트, 게임 등 다양한 창작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최적화된 타블렛전용 장갑이다. 액정타블렛 또는 펜 타블렛을 사용해 장시간 작업하는 창작 전문가의 특성상 손이 타블렛 표면에 닿아 땀, 정전기 등으로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에 와콤은 타블렛에 닿는 부분은 감싸고, 터치 스크린 사용 및 키보드 타이핑을 위해 손가락 끝 부분은 노출되어 편의성을 높인 드로잉 전용 장갑을 선보였다.
와콤 드로잉 장갑은 재활용 소재인 폴리에스테르와 스판덱스가 90% 함유되어 견고함과 유연성은 물론이고, 90%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져 지속 가능성까지 겸비했다. 오른손과 왼손의 구분이 없는 원 사이즈로 오른손잡이, 왼손잡이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타사의 드로잉 장갑과 달리, 약지와 소지의 끝부분이 오픈되어 있어 터치 스크린 조작을 용이하게 하고 본인 손에 맞는 텐션을 줄 수 있는 게 차이점이다. 1팩 또는 동일한 제품이 3팩 묶음으로 구성된 2가지 옵션 중에 선택 가능하다. 공식 가격은 1팩 기준 9,900원, 3팩 기준 24,900원이다.
한편, 와콤 드로잉 장갑은 23일 오후 5시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에서 첫 선을 보인다. 와콤 드로잉 장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와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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