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ntic.inc(나이언틱)은 “Pokémon GO”에 「포켓몬스터썬・문」의 알로라지방 포켓몬을 추가하고, 알로라 시즌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알로라 시즌은 오는 6월 1일까지 세 달 간 실시되며, 해당 기간 동안 야생에서 알로라지방과 관련된 포켓몬이 더욱 자주 등장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다양한 포켓몬들이 온난한 알로라지방의 기후에 적응한 특별한 모습으로 등장해 또 한번 도감을 채워 나가는 수집 욕구와 모험의 재미를 충족시켜줄 전망이다.
레이드배틀에서는 카푸꼬꼬꼭과 암멍이가, 야생에서는 나몰빼미, 냐오불, 누리공, 콕코구리, 영구스, 짜랑꼬, 큐아링 등이 등장하며 이 중 큐아링은 하와이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박사와 함께 멜레멜레섬, 아칼라섬, 울라울라섬, 포니섬 등 네 가지 알로라지방의 섬 테마 스페셜리서치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면 5월 25일 시작될 시즌 마지막 리서치에 티켓을 구매해 참여할 수도 있다.
오는 3월 13일 진행되는 3월 커뮤니티 데이에는 쥐포켓몬 ‘모래두지’와 ‘모래두지(알로라의 모습)’가 야생에 자주 등장하며, 색이 다른 포켓몬으로 만날 수 있어 트레이너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Pokémon GO” 알로라 시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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