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기업 해긴(대표 이영일)은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모바일 캐주얼 소셜 네트워크 게임 ‘플레이투게더’에서 AI오디오플랫폼 기업 지니뮤직(대표 박현진)과 협업하는 메타버스 음악 토크쇼 ‘리슨(L1STEN)’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지니뮤직과 해긴이 3개월 간 준비해온 메타버스 음악토크쇼 ‘리슨’은 현실과 가상이 하나로 융합된 음악공연을 자연스럽게 즐기면서, 게임의 의외성이 주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수가 가상과 현실의 무대를 자유롭게 오가며 공연을 펼치고, 필요 시에는 아바타로 변신하는 것은 물론 아바타 가수의 피처링, 캐릭터 관객들의 환호, 메타버스 무대조명의 싱크로율까지 디테일한 무대연출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2월 4일 금요일 오후 7시에 공개되는 ‘리슨’의 첫 번째 게스트로는 ‘제이미’ 박지민이 나선다. 10대의 나이로 ‘케이팝스타’에서 음악성을 인정받고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한 20대 여성 솔로가수 ‘제이미’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4차원 라이브 공연을 통해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 노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제이미는 나만의 스토리를 담은 플레이리스트를 이용자들에게 직접 불러주고, 지난 3일 발표한 신곡 ‘Pity Party’의 퍼포먼스 버전도 최초 공개한다. 또한 공연이 끝난 후에는 제이미가 매력적인 아바타로 변신, ‘플레이투게더’ 내에 마련된 팬미팅 장소에서 글로벌 팬들과 약 15분 간 실시간 소통도 진행한다.
제이미의 이야기와 음악들을 만날 수 있는 ‘리슨’ 첫 번째 공연은 누구나 입장 가능한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글로벌 팬들을 위해 본 공연 외에도 2월 5일 3차례 재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긴 관계자는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과정 속에 음악과 게임이 하나로 융합되는 새로운 형태의 메타버스 맞춤형 음악 토크쇼를 준비했다”며, “플레이투게더 유저 분들과 제이미를 사랑하는 글로벌 팬 분들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코로나19 걱정 없이 즐거운 공연을 즐기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플레이투게더’는 동화 풍의 가상세계 ‘카이아 섬’을 배경으로 전 세계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미니게임과 취미생활 등 아기자기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게임이다. 지난해 4월 정식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7,000만 다운로드 및 일일 사용자 수(DAU) 400만 명을 달성했으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글로벌 피처드 선정을 비롯해 대만, 베트남 양대 마켓 무료게임 인기 순위 1위 달성, 한국콘텐츠진흥원 ‘2021년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 등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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