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니타니가 네이버웹툰 인기작 <열렙전사> IP를 스팀 게임으로 정식 출시한다.
네이버웹툰 ‘열렙전사’는 루시드 어드벤처라는 가상현실 게임에서 1위를 차지하던 주인공이 일련의 사건에 휘말려 레벨과 스탯을 잃은 후 되찾기 위해 떠나는 모험기로, 2016년 첫 연재 이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글로벌 게임 개발사 가니타니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퍼즐 어드벤처 액션 게임 <열렙전사>를 스팀 플랫폼을 통해 14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액션 게임을 기반으로 하는 열렙전사는 원작에서 연재되고 있는 럭키코인과 황금갑옷 등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들을 게임 시스템으로 잘 표현해냈다.
열렙전사는 주인공이 총 6개의 스테이지를 돌파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스테이지마다 새로운 퍼즐이 등장한다. 퍼즐을 풀고, 황금열쇠를 찾고 다양한 몬스터와 대전을 하는 과정에서 난이도가 올라간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황금갑옷을 얻게되는 유저와 획득하지 못하는 유저가 나오게 된다. 황금갑옷이 없어도 게임을 클리어 할 수는 있지만 쉽게 통과할 수 없을 것이다.
게임의 주요 시스템으로는 필살기를 펼칠 수 있는 럭키코인 시스템과 기본 전투를 강화하는 패시브 스킬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 블루스톤과 레드스톤을 확보해서 캐릭터 스킬을 성장 시킬 수 있다.
스팀을 통한 정식출시는 한국어와 영어로 출시된다. 영어외에 러시아, 스페인, 독일, 중국, 일본 등 이후 12개 언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가니타니는 스팀 서비스에 이어 일본 콘솔시장 공략을 위해 폴라리스-X와 일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였다. 2022년 상반기 닌텐도 스위치로 서비스 된다.
추가로 열렙전사의 주요 캐릭터인 소라와 다크가 주인공이 되는 DLC 버전도 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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