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김주형, www.wacom.com)은 글로벌 컨퍼런스 행사 '커넥티드 잉크 2021(Connected Ink 2021)'을 11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전 세계 창작자, 고객, IT 파트너사들과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세션으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만화영상사업부 김선미 실장과 네이버웹툰 <몽홀>의 장태산 작가가 ‘한국 웹툰 산업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전략’을 주제로 11월 17일(화) 오후 3시부터 30분간 온라인 참가한다.
커넥티드 잉크는 와콤이 전세계 파트너들과 함께 예술, 기술, 문구,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개최하는 글로벌 컨퍼런스 행사로, 수많은 아티스트, IT기업, 테크니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정보 공유의 장’이다. 미래 기술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커넥티드 잉크 2021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하이브리드 행사로서,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총 27시간 동안 진행한다. 모든 세션은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실시간 중계되며, 오프라인 행사는 일본 도쿄, 중국 베이징, 미국 포틀랜드,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크리에이티브 카오스(Creative Chaos)’를 주제로 총 70개의 세션이 마련되어 아티스트 패널 토론, 인터뷰, 아트 퍼포먼스 쇼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사전 등록 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올해 커넥티드 잉크 행사에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만화영상사업부 김선미 실장과 네이버웹툰 <몽홀>의 장태산 작가가 11월 17일(수) 오후 3시부터 3시 30분까지 ‘한국 웹툰 산업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전략’ 세션에 참가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한국 웹툰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 웹툰 산업의 발전 과정부터 성공 비결,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웹툰 관련 사업 분야 및 전략과 함께 40여년 간 현업에서 작품활동을 해온 장태산 작가가 소개하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작업 환경의 변화에 대한 대담 인터뷰가 진행된다.
커넥티드 잉크 2021에 대한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 및 연사에 대한 정보는 '커넥티드 잉크 2021’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와콤은 K-웹툰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국내 웹툰의 탄생부터 웹툰 산업의 태동기를 거쳐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K-웹툰’이라는 명성을 쌓아 온 과정을 담아냈다. 현직 웹툰 작가와 웹툰 작가를 꿈꾸는 지망생을 포함해 교육업계, 공공기관, 웹툰 플랫폼 등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전문가 18명이 출연해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웹툰 산업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큐멘터리 ‘웹툰, K-컬쳐의 중심이 되기까지’ 는 한국와콤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4D9U0fMwYu8)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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