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사 ‘모에플소프트(대표 조민혁)’는 자사에서 개발 중인 미소녀 수집형 카드 게임 ‘카나테일즈: 검과 소녀의 이야기(이하 카나테일즈)’를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 마켓을 통해 지난 11일 오후 5시부터 정식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오늘 밝혔다.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카나테일즈는 과거 판타지 마스터즈, 슈미드디바 등 TCG 명가로 자리하며 많은 유저의 사랑을 받았던 ‘㈜제오닉스’의 인기 게임 ‘소드걸스’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 카드 게임이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으로 미소녀 일러스트를 앞세운 ‘간단명료하게 전개되는 깊이 있는 전투’를 들 수 있다. 유저는 전투 전에 자신만의 덱을 세팅하고 준비 페이즈에서 카드의 배치만 완료한다면 복잡한 전투 양상을 생각하지 않고 가볍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공립학교’, ‘사립학원’, ‘크룩스’, ‘다크로어’ 등 특색 있는 4개 진영으로 분류되며 각 진영마다 매력적인 미소녀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투 외에도 수집한 미소녀 카드마다 다양한 스토리 라인이 준비되어, 게임의 시놉시스 및 배경과 관련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개발사인 모에플소프트 측은 3분기 시즌인 지난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비공개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며 카나테일즈를 사전 점검했으며, 그 결과 접속 지연과 서버 관련 이슈, 그리고 UI, 메뉴 구성과 같은 편의성에 이르기까지 최근까지 게임성을 개선하고 조율하는 데 매진했다.
이처럼 정식 출시에 앞서 최적화된 미소녀 카드 게임을 선보이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공식 카페 외에도 전용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카나테일즈 배경 음악부터 다양한 콘텐츠 소식을 전하며, 유저와의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에플소프트 조민혁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카나테일즈 출시를 기다리며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유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 스스로가 소드걸스를 추억하고 즐겼던 팬심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한 만큼 이 같은 격려가 뒷받침되었기에 정식 출시까지 올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즐거움과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출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모에플소프트 측은 카나테일즈 정식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출석 체크 이벤트와 함께 사전예약 신청 유저에 한정해 지급하기로 계획했던 ‘캐릭터 코스튬 선택권’을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가 사용 가능하도록 단일 쿠폰으로 배포할 예정이며, 자세한 이벤트와 게임과 관련된 사항은 ‘공식 카페(https://cafe.naver.com/swordgirlsmko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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